[작가 인터뷰] 세 번째 방: 윤성지 작가
똑. 똑. 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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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번째 방: 윤성지 작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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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시대에 속해 있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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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마도 기본적으로 제가 제일 많이 관객들한테 듣는 얘기는 '작가님 작품 너무 난해해요. 어려워요. 이게 뭔가요’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시곤 해요
근데 제가 원하는 지점이 그 지점이기도 해요.
무엇인지 알 수 없는 지점.확정되지 않은 지점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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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제가 관객들한테 사실은 기대하는 바도 작품 앞에 오셔서 가려다가 '이게 뭐지?' 하고
좀 더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작품이었으면 좋겠어요.
답은 없는 거 같고요
현대미술이 열려 있잖아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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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패러다임 안에서 아트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연구하고 작품화 하는 윤성지 작가를 만나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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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곶 산양 프리뷰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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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곶, 곳, 곧: 일곱개의 방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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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8.29-10.4